2024년 9월,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꿈공장플러스 '알려주고 싶은 보물같은 책' 진열

꿈공장장

9월의 알보책!(알려주고 싶은 보물 같은 책)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초가을, 읽기 좋은 책을 선별해봤어요. 알보책은 오직 영풍문고 종각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꿈공장플러스의 보물 같은 책을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좋은 기회로 제가 매달 주제 문장을 쓰고 책을 기획, 진열하고 있답니다.🙇‍♀️💕


그럼, 9월의 추천 책들 소개해 볼게요!


🤎 #남의_시선이_아닌_내_마음에_집중하는_시간

👩‍💻💬 그거 아세요? 과거에는 ‘아름’이라는 말이 곧 ‘나’를 의미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나답다’와 ‘아름답다’는 같은 의미인 거죠.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마음에 집중하고 평소 내가 좋아하던 것을 가까이에 두며 사는 삶. 우리는 이런 삶을 나다운 삶, 아름다운 삶이라 불러요.


🏃‍♀️‍➡️『그렇게 남들 기준에 맞추며 살지 않아도 돼』_ 유미경 에세이

- 나답게 살기 위해 때려치운 것들에 관한 이야기.


🏃‍♀️‍➡️『순종과 해방 사이』_ 이다희 에세이

- 세상이 정한 표준에서 단 한번도 벗어난 적 없는 한 여자의 작은 해방 이야기.


🤎#초가을_시집과_함께_여유로운_시간을

👩‍💻💬 초가을을 한자어로 ‘맹추(孟秋)’라고 해요. 보통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일컬을 때 ‘맹추’라는 말을 쓰는데, 의미가 다른 둘을 연관 지어 생각하니 옅은 웃음이 나와요. 서툴러도 괜찮다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엔 지금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 곁에 시집 한 권이 함께한다면 더 멋진 모습일 거예요.


🍁『먼 곳은 서운함이 없다』_ 홍광표 시집

-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든 순간을 시의 언어로 만나보세요.


🍁『그대의 여름이 나의 가을이었다』_ 최영정 시집

- 오늘 하루 견뎌낸, 누군가의 꽃이 되어준 당신께.


🤎#새로운_관점이_다채로운_삶을_만들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려 노력한 적 있나요? 세상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며, 때로는 그 목소리가 우리 삶에 예상치 못한 울림을 주기도 한다는 것. 이 또한 삶의 즐거움으로 여기면 좋겠어요.


👀『자기계발서의 함정에서 벗어나기』_ 최하늘 지음

- 자기계발서가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 세상에 내던지는 담대한 질문.


👀『철학을 만나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_ 은파 지음

- 철학이 건네는 삶의 위로, 하이데거 철학 에세이.

알보책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B1층 메인 출입구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들르시면 알보책 코너를 찾아주세요! 위 도서들은 9월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랍니다. 그럼, 10월에 또 다채로운 책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