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문학나눔 선정도서의 저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꿈공장플러스의 『공사장 한복판에서 영화를 외치다』노승원 작가님(@noh.banjang )이 함께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문학나눔: 9회차 대전 행사>

📚 문학, 나눔 대전
📅 2025.2.26.(수) ⏰️ 16:30-19:30
📍 대전 한밭도서관 별관 대강당(2F)

-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장소 협찬: 대전 한밭도서관

🧡 작가 대담 1 | 이상(理想)적이고도 이상(異常)한, 꿈
🔊 참여 작가 | #강석희 #노승원 #김선

꿈은 우리를 더 넓은 가능성의 세계로 이끕니다. 하지만 때로는 현실의 벽과 맞닥뜨리며 상처를 입거나,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 속에서 꿈의 가치는 더욱 선명해지고, 끈질긴 노력과 깨달음이 우리를 다시 꿈을 향한 길로 이끌어 줍니다.

이번 대담에서는 보호 종료 아동이자 특성화고 학생이 현실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강석희 작가의 청소년 문학과,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경험담을 담은 노승원 작가의 수필, 그리고 기적 대신 끈질긴 노력을 통해 진정한 성장의 과정을 그린 김선 작가의 동화를 통해 꿈을 위한 도전과 갈등 속에서 자기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작가 대담 2 | 당신의 이웃을 알고 계십니까?
🔊 참여 작가 | #박지영 #최준영 #전앤

‘이웃’은 단순히 가까이 사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을 길거리의 사람들, 옆집 주민, 친구들… 우리가 오롯이 그들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삶을 나눈다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곳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담에서는 고독한 세상에서 작고 소중한 연결의 가치를 그려낸 박지영 작가의 소설과, 20여년간 노숙인과 함께 하며 인간의 존엄을 탐구한 최준영 작가의 수필, 그리고 스스로를 마이너스로 여기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전앤 작가의 청소년 문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이해하고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무료 입장, 누구나 관람 가능! 대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