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알보책!(영풍문고와 함께하는 알려주고 싶은 보물 같은 책)

어느덧 연말, 알보책도 2주년이 되었어요!(짝짝짝!) 알보책은 오직 영풍문고 종각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꿈공장플러스의 보물 같은 책을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매달 주제 문장을 쓰고 책을 기획, 진열하고 있답니다🙇‍♀️💕

그럼, 12월의 추천 책들 소개해 볼게요!

🍵 #한해의_끝_차_한잔_마시며_읽기_좋은_책!
추운 겨울날, 유자차 한 잔 생각날 때 있지 않나요? 유자차는 콜레스테롤 증식을 억제하고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펑펑 눈 내리는 날, 유자차 한 잔 호로록 마시며 책 한 권 읽어보길 추천해요. 차 한 잔과 책 한 권으로도 훈훈한 연말이 가능하답니다.

🍵『한잔에 우주』_ 양태영 에세이
- 티 소믈리에가 전하는 차 한 잔에 얽힌 인생 이야기

🍵『뜨거운 날 호흡 속에 나는 살아있다』_ 김은진 시집
- 과학자의 시선으로 느낀 세상의 진리와 아름다움에 관하여

🎅 #성탄절엔_Eat_drink_and_be_merry!
‘merry’의 어원은 14세기 후반 ‘즐겁게, 기분 좋게’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myriglice’에서 유래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풀, 나무, 세상, 음악, 노래와 관련된 즐거움을 의미한다고 해요. 알록달록 예쁜 트리, 경쾌한 캐럴 소리. 12월에만 느낄 수 있는 온 세상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면 좋겠어요. Merry Christmas!

🎅『지구 안에서 사는 즐거움』_ 송세아 에세이
- 당신의 일상이 즐거움으로 물들길 바라요

🎅『나로 인해 행복한 세상』_ 제로케이 시집
- 이 세상 유일무이 카툰 시집

🎄 #언제나_변하지_않는_상록수와_같은_마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로 종종 쓰이는 상록수 나무가 늘 푸르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수명이 다해 잎이 떨어지면 재빨리 새로운 잎을 틔우기에 우리 눈에 늘 푸르르게 보이는 거죠. 무엇이든 온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_ 이소원 에세이
- 18세 소녀의 탈북, 그리고 한국 정착 과정을 담은 에세이

🎄『사라지는 윤곽들』_ 권덕행 시집
- 잘 버틴 슬픔에 관한 시

알보책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B1층 메인 출입구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들르시면 알보책 코너를 찾아주세요! 위 도서들은 12월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랍니다. 그럼, 내년 1월에 또 다채로운 책으로 인사드릴게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