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채 줘 내 마음

ISBN : 979-11-89129-32-3

저자 : 하늘, 장지명, 박초휴, 임강유, 배현진

페이지 수 : 187 페이지

발행일 : 2019. 7. 17.


출판사 서평 : 

“당신의 마음, 알아주는 이가 있나요?”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었으면 하나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일지 모릅니다.

내 마음을 나조차 알아채기 힘들 때, 무겁고 잔인한 마음이 나를 괴롭힐 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내 마음을 기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기도 하니까요.

신선하고 감각적인 표현으로 나와 당신의 마음을 읽어주는 시인이 있습니다.

‘내 마음 좀 눈치채 줬으면...’하는 우리들을 대변해 줄 거예요.

늘 우리 곁에 있는 친구 같은 시인들을 여기서 만나보세요.


저자 소개 : 

하늘

곁에 있어 당연해져 버린 그대들, 사물들

그리고 눈이 부신 순간들을

연약한 나의 언어로 이렇게 기억해둔다.


다시, 눈이 부시도록


장지명

작년 여름부터였을까.

나를 위로하려 썼던 시들이

쌓이고 쌓이더니 결국에는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나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남을 위로하는 시를 쓰자고 다짐했다

오늘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시를 쓴다.

“당신은 참 애써주었습니다”


박초휴

어떤 계기로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랑할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처음엔 그것을 지우려 부인과 부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가 있기에 현재의 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혼란스러운 마음에 한 글자 적으며 마음의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처럼 위안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임강유

글로 누군가에게 단 1g이라도 기쁨이 된다면

성공한 작가지 싶어요.

제 글이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제가 힘이 된다면 제 글에 머물렀다 가세요.


배현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부디 깊은 슬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나아가 더 따스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길.

더는 아프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