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9-11-92134-62-8
저자 : 김동원
페이지 수 : 272p
발행일 : 2024. 3. 8.
책 소개 :
“육군 장병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하며 쓴, 군 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군대와 책을 너무나도 싫어하던 평범한 청년이 입대 후 독서를 시작하면서 얻은 놀라운 변화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입대 전까지 해외 여러 나라를 다니며 연주 활동을 하는 악기 연주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상황이 생기면서 28살 늦은 나이에 ‘징집’으로 입대하게 된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아 강원도 고성 22사단 28 전차대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다.
자신의 전공과 아무 관련이 없는 장갑차 조종수로 군 생활을 시작하면서 크게 절망했던 저자는, 우연히 군대에서 처음으로 ‘독서’를 시작한다. 이전까지 그저 라면 받침으로만 생각했던 책이었지만, 마음을 바꾸며 그 무궁무진한 세계를 통해 군대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후 저자는 군대 안에서 주최하는 여러 공모전에 도전했고, 육군참모총장상 및 병영문학상 수상 등 놀라운 일을 경험한다. 그리고 도전을 통해 얻은 우연한 계기로 ‘군악병’으로 보직을 변경하게 된다.
절망이라고만 생각했던 군대에서 독서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으면서, 오히려 군대가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된 저자. 저자는 이전의 자신과 같이 군 생활을 힘들어하는 장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책을 쓰는 꿈’을 품게 된다. 한 번도 책을 써 본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한 편 한 편, 글을 쓰기 시작했고, 책 출간 공모전에 원고가 채택되면서 전역과 동시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는 매년, 매월 입대하는 장병들이 많다.
이 책은 장병들의 보람된 군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독서로 이룬 저자의 마법 같은 기록
지금 책을 읽지 않는 당신의 군 생활은 너무도 아깝다!
살다 보면 원하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징병제’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들 대부분에게는 그것이 바로 ‘군대’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를 통해 군대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저자의 이야기는 ‘마주하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여실히 깨닫게 한다.
스물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한 저자. 입대 전 그는 클라리넷 연주자였기에 군 악대에 가기를 희망했지만, 바람과는 달리 전차대대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좌절하던 그가 누구보다 군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건 바로, ‘독서’를 통해 관점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도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이후 상황이 완벽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독서를 통해 깨닫게 된 것.
인권병영수기 공모전 육군참모총장상 최우수상, 병영문학상 국방부장관상 입상, 위풍당당 스토리 공모전 군단장 수상, 그리고 책 출간까지. 군 생활을 하며 이룬 그의 이력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독서와 글쓰기에 진심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생생한 군 생활 후기부터 저자가 감명 깊게 읽었던 도서 목록, 그리고 군 생활을 잘하기 위한 꿀 정보까지. 『독서로 군 생활은 예술이 된다』는 입대를 앞둔 이들, 혹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장병들과 그의 주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책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 소개 :
김동원
1994년 강원도 원주 출생.
플루트 연주자이신 어머니를 보며 꿈을 가져 클라리넷을 전공했다.
이후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28살 늦은 나이에 ‘징집’으로 입대하는데, 군악대가 아닌 전차대대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절망과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군대에서 ‘독서’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가져 여러 도전을 하고, 약 ‘170권’의 책을 읽으며 행복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책을 그저 라면 받침 정도로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독서’와 ‘글쓰기’를 더없이 즐거운 평생의 취미로 여기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dongwonbook
책 속 내용 :
군 생활을 하며 주변에 ‘금연을 하겠다.’, ‘게임을 절제하겠다.’, ‘공부를 하겠다.’라고 결심하는 장병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얼마 못 가 그런 결심을 포기하고 다시 원래의 습관으로 되돌아갔고, 다시 시도하기를 꺼렸습니다. 어차피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금연을 결심했기에 며칠의 시간 동안 또는 단 한 시간이라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자신을 격려하면 다음에는 두 시간, 세 시간으로 점점 늘려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예전부터 ‘독서’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시도는 해 보았으나, 꾸준히 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실망하게 되고 다시 독서에 도전하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니, 제가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결심을 했기에 그나마 책의 첫 장이라도 펴 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그런 경험도 해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글을 쓰는 일도 그랬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좋은 글을 쓰려고 했다면 애초에 겁을 먹고 아무런 글도 쓸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리 라이팅(Free Writing)’을 통해 아무 글이나 적기 시작했고, 그러한 습관들이 점점 발전되어 한 권의 책을 쓰는, 다시 말해 ‘책 쓰기’라는, 마치 산 정상과도 같았던 큰 목적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도전들에 앞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하는 일들이 다 잘 되면 좋겠고, 성공하고 싶었지만 때론 절망적인 결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계속해서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결과에 치중된 마음이 아닌, ‘과정을 즐기고 감사해하는 마음’ 덕분인 것 같습니다.
산 정상을 오르는 일처럼, 어떤 목표를 이루겠다고 굳게 결심했을지라도 여러 상황으로 인해 정상에 오르지 못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결과를 얻지 못한 일에 너무 매달리기보다는, 정상으로 향해 가는 도중 보았던 새소리, 울긋불긋 물들어가던 단풍들, 등산을 하며 함께했던 친구를 떠올려 보면, 이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다시 보일 것입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
각오했던 결심이 삼일은 못 가더라도, 단 하루 또는 단 한 시간이라도 노력했던 그 시간들에 감사하다 보면, 조금은 더 원하는 결과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도전하고 감사하는 순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값진 성공이 아닐까요?
(‘맺으며’ 중)
ISBN : 979-11-92134-62-8
저자 : 김동원
페이지 수 : 272p
발행일 : 2024. 3. 8.
책 소개 :
“육군 장병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하며 쓴, 군 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군대와 책을 너무나도 싫어하던 평범한 청년이 입대 후 독서를 시작하면서 얻은 놀라운 변화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입대 전까지 해외 여러 나라를 다니며 연주 활동을 하는 악기 연주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상황이 생기면서 28살 늦은 나이에 ‘징집’으로 입대하게 된다. 그리고 훈련소에서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아 강원도 고성 22사단 28 전차대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다.
자신의 전공과 아무 관련이 없는 장갑차 조종수로 군 생활을 시작하면서 크게 절망했던 저자는, 우연히 군대에서 처음으로 ‘독서’를 시작한다. 이전까지 그저 라면 받침으로만 생각했던 책이었지만, 마음을 바꾸며 그 무궁무진한 세계를 통해 군대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후 저자는 군대 안에서 주최하는 여러 공모전에 도전했고, 육군참모총장상 및 병영문학상 수상 등 놀라운 일을 경험한다. 그리고 도전을 통해 얻은 우연한 계기로 ‘군악병’으로 보직을 변경하게 된다.
절망이라고만 생각했던 군대에서 독서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으면서, 오히려 군대가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된 저자. 저자는 이전의 자신과 같이 군 생활을 힘들어하는 장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책을 쓰는 꿈’을 품게 된다. 한 번도 책을 써 본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한 편 한 편, 글을 쓰기 시작했고, 책 출간 공모전에 원고가 채택되면서 전역과 동시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는 매년, 매월 입대하는 장병들이 많다.
이 책은 장병들의 보람된 군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독서로 이룬 저자의 마법 같은 기록
지금 책을 읽지 않는 당신의 군 생활은 너무도 아깝다!
살다 보면 원하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 ‘징병제’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들 대부분에게는 그것이 바로 ‘군대’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를 통해 군대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저자의 이야기는 ‘마주하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여실히 깨닫게 한다.
스물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한 저자. 입대 전 그는 클라리넷 연주자였기에 군 악대에 가기를 희망했지만, 바람과는 달리 전차대대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좌절하던 그가 누구보다 군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건 바로, ‘독서’를 통해 관점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도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이후 상황이 완벽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독서를 통해 깨닫게 된 것.
인권병영수기 공모전 육군참모총장상 최우수상, 병영문학상 국방부장관상 입상, 위풍당당 스토리 공모전 군단장 수상, 그리고 책 출간까지. 군 생활을 하며 이룬 그의 이력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독서와 글쓰기에 진심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생생한 군 생활 후기부터 저자가 감명 깊게 읽었던 도서 목록, 그리고 군 생활을 잘하기 위한 꿀 정보까지. 『독서로 군 생활은 예술이 된다』는 입대를 앞둔 이들, 혹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장병들과 그의 주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책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 소개 :
김동원
1994년 강원도 원주 출생.
플루트 연주자이신 어머니를 보며 꿈을 가져 클라리넷을 전공했다.
이후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28살 늦은 나이에 ‘징집’으로 입대하는데, 군악대가 아닌 전차대대 ‘장갑차 조종수’라는 보직을 받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절망과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군대에서 ‘독서’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가져 여러 도전을 하고, 약 ‘170권’의 책을 읽으며 행복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책을 그저 라면 받침 정도로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독서’와 ‘글쓰기’를 더없이 즐거운 평생의 취미로 여기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dongwonbook
책 속 내용 :
군 생활을 하며 주변에 ‘금연을 하겠다.’, ‘게임을 절제하겠다.’, ‘공부를 하겠다.’라고 결심하는 장병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얼마 못 가 그런 결심을 포기하고 다시 원래의 습관으로 되돌아갔고, 다시 시도하기를 꺼렸습니다. 어차피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금연을 결심했기에 며칠의 시간 동안 또는 단 한 시간이라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자신을 격려하면 다음에는 두 시간, 세 시간으로 점점 늘려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예전부터 ‘독서’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시도는 해 보았으나, 꾸준히 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실망하게 되고 다시 독서에 도전하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니, 제가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결심을 했기에 그나마 책의 첫 장이라도 펴 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그런 경험도 해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글을 쓰는 일도 그랬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좋은 글을 쓰려고 했다면 애초에 겁을 먹고 아무런 글도 쓸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리 라이팅(Free Writing)’을 통해 아무 글이나 적기 시작했고, 그러한 습관들이 점점 발전되어 한 권의 책을 쓰는, 다시 말해 ‘책 쓰기’라는, 마치 산 정상과도 같았던 큰 목적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도전들에 앞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하는 일들이 다 잘 되면 좋겠고, 성공하고 싶었지만 때론 절망적인 결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계속해서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결과에 치중된 마음이 아닌, ‘과정을 즐기고 감사해하는 마음’ 덕분인 것 같습니다.
산 정상을 오르는 일처럼, 어떤 목표를 이루겠다고 굳게 결심했을지라도 여러 상황으로 인해 정상에 오르지 못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결과를 얻지 못한 일에 너무 매달리기보다는, 정상으로 향해 가는 도중 보았던 새소리, 울긋불긋 물들어가던 단풍들, 등산을 하며 함께했던 친구를 떠올려 보면, 이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다시 보일 것입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
각오했던 결심이 삼일은 못 가더라도, 단 하루 또는 단 한 시간이라도 노력했던 그 시간들에 감사하다 보면, 조금은 더 원하는 결과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도전하고 감사하는 순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값진 성공이 아닐까요?
(‘맺으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