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 979-11-92134-46-8
저자 : 최용천
페이지 수 : 264p
발행일 : 2023. 8. 28.
책 소개 :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사회는 늘 우리에게 타인을 짓밟고 일어서야 성공한 것이라고 요구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그 사회의 요구를 매우 충실하게 잘 따라왔습니다.
K-POP, K-드라마, 우수한 두뇌, 역동적인 에너지 등...
세계인들의 표현이 말해주듯, 한국인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쟁에 익숙한 우리는 혹여 뒤처지기라도 한다면
기꺼이 ‘낙오자’ 딱지를 감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존감은 아래로, 아래로, 추락합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높은 만큼
패배에 대한 좌절감 또한 깊기만 합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수많은 낙오자들은 상처받고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애써 부여잡은 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1위 국가입니다.
이 책은
경쟁을 포기하자는 안일한 이야기도,
낙오자가 되더라도 정신 승리하며 버텨 보자는
그런 의미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의 존재 가치에 대한 감정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그리고 어떤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지
인간관계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조명하고 이야기합니다.
그 원리를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어떤 공동체 안에서든 방향을 잃지 않고
높은 자존감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서도
단단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정한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출판사 서평 :
‘나는 왜 이렇게 인간관계가 어려울까.’
최용천 작가가 전하는 ‘복잡한 인간관계 속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누구나 한 번쯤은 인간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인간관계 문제가 어렵고 힘든 이유는 문제의 상당 부분이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라는 생각처럼, 관계 문제가 자존감과 연결될 때 우리는 꽤나 큰 아픔을 마주하게 된다.
『나는 스스로 자존감을 결정한다』의 저자 최용천 작가는 인간관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문제로 해석했다. 또한, 관계 문제의 본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그 원인을 제시했다. 우리는 왜 인간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자존감을 지켜나갈 수 있는지, ‘공동체 인간관계론’이라는 주제로 그 방법론을 책에 담았다.
남들과 삶을 비교하기 쉽고, 무한한 경쟁이 불가피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마땅하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존재 자체를 낙오자나 패배자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이 책이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최용천
전) 육군 ROTC 장교
중·고등학교 일반사회 교사
현) 자전거 캠핑 여행가
서초동 법률 사무장
주식회사 바람처럼 대표
자칭 경험 부자인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 인간관계론’을 정립했다.
인스타그램 @cheony7
페이스북 @yongcheon.choe.9
유튜브 @yongcheonchoe
책 속 내용 :
그동안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인간관계 문제’를 심리학 또는 정신분석학적으로 조명했다면, 나는 사회학적 관점으로 그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인간관계 문제는 결국 개인의 문제에 국한된다기보다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글은 우리가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그 관계가 우리 개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_프롤로그 중에서
다시 말해 우리의 자존감은 우리가 높게 평가하며 삶의 가치지향점으로 삼았던 관계 또는 공동체(준거집단)에 의존한다. 당신이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고 웃음과 공감을 나누어주던 사람들. 그 안에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공동체. 그들 덕분에 당신은 삶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은 법이다. 가장 행복감과 안정감을 크게 느꼈던 그곳, 또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린 가장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_ p.112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 그 세계관 속에만 매몰되지 않고 타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세계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은 그렇게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시대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과 나보다 더 좋은 정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늘 열어 둔 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타인의 관점에 대해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갈 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질 것이다.
_p.138
ISBN : 979-11-92134-46-8
저자 : 최용천
페이지 수 : 264p
발행일 : 2023. 8. 28.
책 소개 :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사회는 늘 우리에게 타인을 짓밟고 일어서야 성공한 것이라고 요구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그 사회의 요구를 매우 충실하게 잘 따라왔습니다.
K-POP, K-드라마, 우수한 두뇌, 역동적인 에너지 등...
세계인들의 표현이 말해주듯, 한국인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쟁에 익숙한 우리는 혹여 뒤처지기라도 한다면
기꺼이 ‘낙오자’ 딱지를 감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존감은 아래로, 아래로, 추락합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높은 만큼
패배에 대한 좌절감 또한 깊기만 합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수많은 낙오자들은 상처받고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애써 부여잡은 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1위 국가입니다.
이 책은
경쟁을 포기하자는 안일한 이야기도,
낙오자가 되더라도 정신 승리하며 버텨 보자는
그런 의미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의 존재 가치에 대한 감정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그리고 어떤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지
인간관계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조명하고 이야기합니다.
그 원리를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어떤 공동체 안에서든 방향을 잃지 않고
높은 자존감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서도
단단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정한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출판사 서평 :
‘나는 왜 이렇게 인간관계가 어려울까.’
최용천 작가가 전하는 ‘복잡한 인간관계 속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누구나 한 번쯤은 인간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인간관계 문제가 어렵고 힘든 이유는 문제의 상당 부분이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라는 생각처럼, 관계 문제가 자존감과 연결될 때 우리는 꽤나 큰 아픔을 마주하게 된다.
『나는 스스로 자존감을 결정한다』의 저자 최용천 작가는 인간관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문제로 해석했다. 또한, 관계 문제의 본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그 원인을 제시했다. 우리는 왜 인간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자존감을 지켜나갈 수 있는지, ‘공동체 인간관계론’이라는 주제로 그 방법론을 책에 담았다.
남들과 삶을 비교하기 쉽고, 무한한 경쟁이 불가피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가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마땅하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존재 자체를 낙오자나 패배자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이 책이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최용천
전) 육군 ROTC 장교
중·고등학교 일반사회 교사
현) 자전거 캠핑 여행가
서초동 법률 사무장
주식회사 바람처럼 대표
자칭 경험 부자인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 인간관계론’을 정립했다.
인스타그램 @cheony7
페이스북 @yongcheon.choe.9
유튜브 @yongcheonchoe
책 속 내용 :
그동안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인간관계 문제’를 심리학 또는 정신분석학적으로 조명했다면, 나는 사회학적 관점으로 그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인간관계 문제는 결국 개인의 문제에 국한된다기보다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글은 우리가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그 관계가 우리 개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_프롤로그 중에서
다시 말해 우리의 자존감은 우리가 높게 평가하며 삶의 가치지향점으로 삼았던 관계 또는 공동체(준거집단)에 의존한다. 당신이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고 웃음과 공감을 나누어주던 사람들. 그 안에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공동체. 그들 덕분에 당신은 삶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은 법이다. 가장 행복감과 안정감을 크게 느꼈던 그곳, 또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린 가장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_ p.112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 그 세계관 속에만 매몰되지 않고 타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세계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은 그렇게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시대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과 나보다 더 좋은 정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늘 열어 둔 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타인의 관점에 대해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갈 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질 것이다.
_p.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