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계절엔』 이진수 시인 영풍문고 종로 본점 북토크

꿈공장장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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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집 『우리가 사랑한 계절엔』 이진수 시인님의 북토크가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영풍문고 종로 본점 '책향'에서 열립니다.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입니다. 계절이 주는 마음의 위안이 아닐지라도 우리에겐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나를, 너를,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고 있을까요? 한가하게 ‘사랑’ 이야기나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마음이 심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조금씩 빛을 잃어간다면 세상은 그 어떤 척박한 땅보다도 더 거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진수 시인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따스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간의 이기에 그 모습을 달리할지라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의 시집 <우리가 사랑한 계절엔>에는 계절의 색을 담아 시인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찰나의 시간에 얽매이지 않지만, 영원한 사랑을 위한 그 순간을 사랑하는 시인. 지금 이진수 시인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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