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터뷰] 이정순 캘리그라퍼

꿈공장장

<사는 이유가 그대라서> 이정순 캘리그래퍼


1. 먼저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경섭 작가님의 두 번째 시집 “사는 이유가 그대라서“에 참여한 캘리그라퍼 이정순입니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글씨양판점이라는 네이버 스토어를 운영중이며 원하는 글귀를 캘리로 작업 해 드리고 미니 강연도 하고 있답니다.


3. <사는 이유가 그대라서> 시집은 어떤 시집인가요?

“사는 이유가 그대라서“는 이때까지 없었던 스토리 시집으로, 산문 형식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옛사람에 대한 그리움 편과 지금 사랑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함께 엮어가는 사랑 편으로 서정적이면서 가슴 뭉클한 부부애까지 다루어져 있어 아주 좋습니다.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그러면서 시라는 함축적인 언어로 그려내어 독자들의 가슴을 쿵~하고 울리는 시집입니다. 

2020년 멋진 가을 18세 소녀 감성을 만들어주는 시집이라 더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4. 전경섭 시인님과 함께 시집을 출간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이별을 더하다”의 명 글귀가 된 “당신도 누군가의 그리움입니다.“ 로 첫 인연이 되어 작가님의 글을 쭉 쓰면서 이번에 두 번째 시집에 제 캘리가 수록이 되었답니다.

깔끔한 딥펜캘리그라피 스타일을 무척 좋아하셔서 혹시 다음에 책을 내게 되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실이 되고 나니 팬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5. 캘리그라피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릴 때부터 손편지를 쓰거나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우연히 본 캘리그라피의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 시작한 지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6. 요즘 캘리그라피가 붐을 타고 있는데요.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캘리그라피의 매력과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캘리그라피는 쓸 수 있는 도구는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나무젓가락부터 패드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며 나만의 굿즈 작업까지 할 수 있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또한, 나만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글씨가 누군가의 가슴 한편에 따뜻한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캘리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7. 캘리그라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캘리를 잘 쓰는 팁을 주신다면요?

전통을 계승하는 서예와 달리 캘리그라피는 새로움을 추구하며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창밖에 있는 건축물이 3D 건축물이라면 캘리는 종이 위의 2D 건축물입니다.

한글 자모음의 길이, 각도만 잘 이루어 많이 연습만 한다면 누구나 하실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8.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딥펜 위주로 캘리 작품을 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아이패드로 디지털 작업을 해볼 예정입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지금처럼 인스타를 통해 누군가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캘리를 쓰면서 꾸준히 소통할 예정입니다.


9. 독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캘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께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그저 감사한 요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드시겠지만,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한 시집 한 권으로 위로받는 2020년 멋진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이유가 그대라서”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이번 출간을 하며 ‘꿈공장플러스’ 출판사와의 작업은 어떠셨는지요.

대표님께서 너무나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힘들지 않게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하며 다시 한 번 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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